민화 / 해금 수업
민화 / 해금 수업: (Traditional Korean Art Class and Haegeum Class) – 2019
(2019년 기사) 어바인 세종학당에서는 최근 여름학기를 마무리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민화와 해금 시범 수업을 했다.
지난 봄학기 종강식에서 “민화야, 놀자!”를 진행했던 신혜정 강사는 한국민화에 대해 진지한 호기심을 갖게 된 현지인 학생들과 함께 민화 호랑이를 직접 그려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을학기 민화수업을 이끌게 된 신혜정 씨는 예스러운 아름다움과 더불어 현대적 미감에도 손색이 없는 민화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풍요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도’를 완성했다. 민화수업은 9월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바인 세종학당에서 열린다. 수강료: 5회 수업 $100 (재료비 별도) 10am – 1pm Thursdays starting Sep 19 for 5 weeks. Tuition $100 (Material fee separate)
한편, 여름학기 중학생 ‘스타톡’ 한국어 캠프에 초대되어 학생들에게 멋진 해금연주를 들려준 이형례 강사는 오는 9월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해금반을 개설한다. 명주실로 된 두 개의 현으로 내는 독특한 음색으로 창작국악은 물론 다양한 음악쟝르를 넘나드는 해금은 현지인들의 감성에도 공감력이 큰 전통악기다. 이형례 씨는 UCLA 한국음악과에서 해금을 지도한 경력을 갖춘 강사로, 해금 시범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해금의 특성과 소리내기에 대해 강의했다. 수강료: 4회 수업 $100 / 10am Fridays starting Sep 13 for 4 weeks. Tuition $100.